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사랑해 (문단 편집) === 유연정 === 신인 만화가. 그 이전엔 민근수의 문하생이었다. 왠지 모르게 [[바보털]]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렸을 땐 없었다. 어렸을 때 엄마의 강요로 [[발레]]를 배웠지만, 사실은 만화를 좋아하는 만화가 지망생.[*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기 자식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그런 부모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웹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을 계기로 민근수의 팬이 되었으나,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자살]]을 하기로 결심하나 실패한다. 문병온 친구로부터 받은 '당신을 위해서만'의 단행본의 대사[* "당신 말대로 당신 힘든거 몰라! 아무도 모른다고! 나도 모르고! 사람들도 몰라! 그러니까 더 살아야지! 힘든 거 알아줄때까지! 당신이 힘든거 알고 그 사람들이 더 힘들어질때까지! 끝까지 살아!!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를 읽고 살기로 결심, 민근수의 문하생이 된다.[* 회상 장면에서 자살을 결심하기 전에 엄마가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결국 [[한국]]에 남아 민근수의 문하생이 된 걸 보면 엄마가 포기한 듯.] 그동안 민근수를 짝사랑하게 되어 그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도 사다 주다가 고백을 결심하나, 그가 앞을 못 보게 되었다는 말에 겁이 나서 도망치게 된다. 전소리가 민근수의 아내라는걸 인정하지 못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연출을 부탁하러 민근수의 집에 자주 찾아오고, 괜히 말도 안 하고 뻣뻣하게 굳어있는 마동석에게 짜증을 내고는 한다. 나중에 정기석과 짜고 전소리를 민근수로부터 떼어놓기로 결심하지만, 결국 아무리 해도 민근수의 사랑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결국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다시 자살하려고 한다. 그러나 달려와서 자신을 구한 마동석의 고백과 위로를 받고[* 고백을 하면서도 "나 같은 놈이 연정 씨를 사랑하고 있을 정도면 연정 씨도 모르는 사이에 연정 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을 겁니다."라고 말해줬다.], 민근수에게 필요한 사람은 결국 자신이 아니라 전소리임을 인정한다. 7년 후의 이야기에선 마동석과 결혼해 아들을 낳고 만화가로서 살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마동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술에 약하다.~~[* 신세 한탄 좀 하려고 정기석과 함께 술집에 갔는데 '''독한 술 한 잔 마시고 금세 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